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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FLY의 아무거나 쓰는 블로그31

세상 사는 게 정답이 있나 싶다 좀 더 어릴 때는 내가 겪었던 일들에 대한 감정이 모두 정답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그 때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려들고 따지려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좀 더 나이를 먹고나니 어느순간 남들이 나에게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 듣기 싫어 졌다. 그러면서 남들이 나에게 하는 그 말들이 정답이 아닌 이유를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개인이 어떤 일을 겪고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 일을 겪은 본인만의 생각이다. 얼추 비슷해 보이는 일에도 수십억 가지의 생각이 있을 거다. 그럼 그것들이 모두 같은 생각으로 이어질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세상의 법칙', '순리', '원칙' 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남들에게 조언아닌 조언을 하는 일이 정말로 남들에게 좋은 일인가 싶다. 이런.. 2020. 5. 25.
옆으로라도 나아가야 한다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는데, 소라치가 토호쿠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썼던 글이라고 한다.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 앞을 향해 나아간다는 게 힘들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럴 때에는 무리하지 말고 옆으로라도 향해주세요. 모두가 곁에 있습니다. 모두 함께 한 걸음 씩 앞으로 나아갑시다. [출처] https://namu.wiki/w/%EC%86%8C%EB%9D%BC%EC%B9%98%20%ED%9E%88%EB%8D%B0%EC%95%84%ED%82%A4#rfn-28 솔직히 나는 누구든지 슬프면 좌절할 수 있고, 절망할 수 있지만 죽을 정도로 힘든 날이 오더라도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언젠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날을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전에 지쳐버린다면? 그럴 때는 누군가.. 2020. 5. 19.
(내가)주로 사용하는 docker 명령어 정리 docker run : 도커 시작 (creat + start) ex) docker run --rm -d -p 8080:8080 {image명} -d : detached mode 흔히 말하는 백그라운드 모드 -p : 호스트와 컨테이너의 디렉토리를 연결 (마운트) [호스트 : 컨테이너] -e : 컨테이너 내에서 사용할 환경변수 설정 –name : 컨테이너 이름 설정 –rm : 프로세스 종료시 컨테이너 자동 제거 -it : -i와 -t를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터미널 입력을 위한 옵션 -w : working 디렉토리 변경 run : create + start docker exec -i : interactive 모드로 실행 -t : terminel 실행 docker exec -it {컨테이너명} {실행할 명령어}.. 2020. 5. 19.
처음 무선 이어폰을 써보고 부제 : 2만원짜리 무선 이어폰이 생각보다 음질이 좋다 내가 생각해도 난 얼리억세서는 아니지만 말이지 가끔씩 이런걸 이제 사용해보다니라는 생각이 문뜩 들 때가 있다. 예전에 ssd 처음 교환하고 우와 부팅이 5초? 라고 할때랑 피자몰 처음 가보고 우와 피자가 무한리필이야? 라고 할때랑. 이런걸 보면 내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보수적이구나 생각이 든다. 보수적인 것이 나를 편안하게 할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되게 익사이팅한 것들이 살아가는데 큰 기쁨을 줬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추억으로 이제 살아가는 거지 그래서 결론은 아이팟프로는 아직 비싸니깐 좀 더 기다려서 가격이 떨어지면 사자.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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