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FLY의 아무거나 쓰는 블로그30 가끔은 절대로 망설이면 안되는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살다 보니 이래저래 망설이기만 하다가 정말로 중요한 순간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다. 물론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사람한테 말을 걸어볼까 망설이거나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망설이거나 하고 싶어도 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를 깨뜨리는 불편함을 감수하기 싫어서다. 이제까지는 나도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 나는 현재를 깨뜨리는 걸 혐오했던 것 같다. 꽤나 보수적이고, 수동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가끔 후회하면서. 최근에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었다. '현재 내가 선택한 고통이 나를 만든다' 결국 현재를 깨뜨리는 불편함은 우리에게 고통이었던 것이고 그걸 감수하지 못하면 더 나아지기 힘들다는 거다. 나는 항상 망설.. 2020. 5. 6. 의미없는글의 시작 아마 의미없는 글의 시작이 될 것 같네요. 살면서 사람들은 여러가지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 결과를 알려주지 않죠. 저도 많은 선택을 했습니다. 선택의 결과가 어떤 미래에 영향을 끼칠지는 전혀 모른채로 말입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에 대해... 사람이 살아온 시간이 왜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아야 할까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시간이 있고, 모든 시간이 평등하게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때로 사회의 통념과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합의가 항상 개인의 생각과 일치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017. 12. 5. 크로노 트리거(Chrono trigger) [ 다운로드 ] (게임 실행은 안에 있는 실행파일인 snes 9x를 실행하고 메뉴에 있는 파일에서 게임 읽어오기를 한다음에 rom 디렉토리를 압축푼 파일에서 나온 rom폴더로 설정해주면 chrono.smc가 뜬다. 그 롬을 실행하면 완료!) 사실 내가 추천하는 게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내가 그렇게 게임에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그런데 이 게임만은! 하는 게임만 올릴 생각입니다. 그게 바로 크로노 트리거! 이 게임은 마치..'내 마음에 불을 지폈다'고 해야하나? 막 천지창조에 불을 지피고 타 올라서 엔딩을 본 순간 SFC(슈퍼패미콤 - 게임기 이름이다)에 꽂혀서 찾아낸 게 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일본의 스퀘어사에서 5팀의 드림팀을 데리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작이다.(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ㅇ) 정말로 대작 이.. 2013. 4. 5. [크로토 트리거] Corridor of time(시간의 회랑) - BC 12000년 '마법왕국질'테마 [크로노 트리거] 12000 B.C 마법왕국 질의 테마곡 이다. 사실 사람들이 같은 게임의 ost인 바람의 동경을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난 이게 더 좋다. 하나의 게임에 이렇게 많은 대작 bgm이 있다는 게 놀랍다! 2013. 4. 5.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